[미디어펜=김민서 기자] 

   
▲ '러브 스토리 존 F. 케네디 주니어 & 캐롤린 베셋'. /사진=디즈니+ 제공


▲ '러브 스토리 존 F. 케네디 주니어 & 캐롤린 베셋'

미국 현대사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커플로 손꼽히는 존 F. 케네디 주니어와 캐롤린 베셋의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라이언 머피가 제작한 이 작품은 1990년대 미국을 뒤흔든 케네디 가문의 상징적인 인물 존 F. 케네디 주니어와 패션계 아이콘 캐롤린 베셋 커플의 폭풍 같은 러브 스토리와 결혼 생활을 조명한다. 

뿐만 아니라 세간의 과도한 관심이 두 사람에게 독이 되어 위기를 맞이하기까지의 복잡하고 가슴 아픈 여정을 함께 담아낸다. 뜨거운 사랑이 집착에 가까운 시선 속에서 점차 비극으로 향하게 되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13일 3개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한 편씩 공개되며 총 9개 에피소드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프레데터: 죽음의 땅' 

생명을 지닌 모든 것을 위협하는 ‘죽음의 땅’에서 최상위 포식자 ‘칼리스크’를 사냥하기 위해 첫 사냥에 나선 프레데터 ‘덱’과 휴머노이드 ‘티아’가 펼치는 생존 공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무자비한 포식자가 아닌 미숙하고 고립된 프레데터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색다른 설정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작품은 ‘에이리언’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면서 더욱 확장된 이야기와 다채로운 크리처까지 더해져 SF 장르 특유의 스케일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 '아트풀 다저' 시즌2

영국의 전설적인 소설가 찰스 디킨스의 고전 '올리버 트위스트' 속에 등장한 명성 높은 소매치기 소년 ‘아트풀 다저’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다. '러브 액츄얼리',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잘 알려진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가 주연을 맡아 주목받았다.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아트풀 다저’라는 별명으로 이름을 날린 소매치기 ‘잭 도킨스’가 탈옥 이후 한 식민지 마을에서 외과의사로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새로운 삶을 꿈꾸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낸다. 시즌 2에서는 과거와 현재 사이에서 흔들리는 ‘잭 도킨스’의 선택을 중심으로, 총독의 딸 ‘레이디 벨’과의 한층 깊어진 관계가 더해지며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 '스테이'

라이언 고슬링과 이완 맥그리거, 나오미 왓츠 등 현재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한 세 배우의 젊은 시절 에너지와 거침없는 열연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2005년 극장 개봉한 이 작품은 '네버랜드를 찾아서', '월드워Z'의 마크 포스터 감독이 연출을 맡은 심리 스릴러로, 환상이 뒤섞인 독특한 구성과 몽환적인 분위기로 개봉 당시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흘 뒤 죽음을 예고한 대학생과 그를 막으려는 심리학자의 만남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점차 허물며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라이언 고슬링과 이완 맥그리거의 밀도 높은 연기와 나오미 왓츠의 섬세한 감정선이 어우러지며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