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최혜진이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개막전 우승에 아쉽게 실패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당해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혜진은 1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6 LET 개막전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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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T 개막전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공동 4위에 오른 최혜진. /사진=LET 공식 SNS |
최종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한 최혜진은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19언더파로 우승한 찰리 헐(잉글랜드)에는 2타 차로 뒤졌다.
최혜진은 다케다 리오(일본)와 공동 선두로 이날 최종 라운드를 맞았다. 우승할 기회였지만 두 타밖에 못 줄여 순위가 공동 4위로 밀려났다.
헐은 이날 무려 7타를 줄여 19언더파가 되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LET 통산 5승을 달성한 헐은 우승 상금 75만달러(약 10억8000만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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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한 찰리 헐. /사진=LET 공식 SNS |
이와이 아키에(일본)와 카산드라 알렉산더(남아프리카공화국)가 나란히 18언더파로 헐에 1타 뒤진 공동 준우승을 했다.
윤이나가 3타를 줄여 16언더파로 공동 6위, 고지원과 박혜준은 공동 9위(15언더파)에 올라 톱10에 들었다.
3라운드까지 최혜진과 공동 선두였던 다케다는 3오버파로 무너져 공동 17위(12언더파)로 하락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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