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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백신업체인 모더나 주가가 급등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기존 입장 뒤집어 모더나가 개발한 새로운 독감 백신을 심사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18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모더나는 오후 3시13분 현재 6% 오른 46.56 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3일 연속 급등세다.
이는 FDA가 모더나가 개발한 실험적인 mRNA 독감 백신을 심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FDA는 지난 3일 모더나가 신청한 이 독감 백신 접수를 거부한다고 밝혔었다.
모더나는 "FDA와 건설적인 회의를 가졌으며, 지난주 FDA가 신청을 거부할 때 제기한 비판을 반영해 수정된 규제 접근 방식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제안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화된 것이다.
CNBC에 따르면 이번 발표로 모더나는 백신 개발에 새로운 길을 열게 되었다. 이 백신은 모더나가 실험 중인 코로나-독감 혼합 백신의 핵심 요소이며, 회사가 2028년까지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려는 목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FDA는 오는 8월 5일 이 독감 백신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며, 이는 모더나가 다가오는 독감 시즌에 백신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CEO는 보도자료에서 "FDA 승인이 나면 올해 말 독감 백신을 출시해 미국의 고령층이 독감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새로운 선택지를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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