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불교미술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보물 제1210호 지정되기도 한 '청량산괘불탱'(淸凉山掛佛幀)이 16일 35억2천만 원에 낙찰돼 고미술품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이날 오후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이 평창동 본사에서 개최한 제138회 경매에서 40억~150억 원에 출품된 청량산괘불탱은 기존 고미술품 최고가를 넘어선 가격에 낙찰됐다.

지금까지 최고가 고미술품은 2012년 K옥션 경매에서 34억 원에 낙찰된 보물 제585호 '퇴우이선생진적첩'이었다.

청량산괘불탱은 우리나라 불교 미술을 대표할 만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높이가 10m에 달한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