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납세자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거장 봉준호 감독이 영화만 잘 만드는 게 아니라 세금도 성실하게 납부했다.

봉준호 감독은 제작사 오프스크린의 대표이사 자격으로 '제60회 납세자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성실 납세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재정경제부와 국세청은 3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봉준호 감독을 포함한 모범납세자 569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 봉준호 감독이 '제60회 납세자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자료사진) /샤진=연합뉴스


봉 감독은 다수의 영화를 제작 및 연출하며 대한민국 영상 문화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였을 뿐만 아니라, 투명한 경영과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 재정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봉 감독은 향후 세무조사 유예 등 세정 우대 혜택과 더불어 철도 운임 및 의료비 할인, 금융기관 대출금리 우대 등 다양한 사회적 예우를 받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모범 납세자는 우리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라며 이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서는 성광벤드 안재일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총 569명이 포상을 받았으며, NH투자증권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5개 기업은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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