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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AP=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국제유가가 다시 폭등하면서 기술주를 비롯한 증시 전반이 큰 폭의 조정을 받자 반도체주도 급락했다.
전날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은 실적을 발표한 브로드컴만 상승했을 뿐 메모리, 파운드리는 물론 AI반도체주가 모두 추락했다.
5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메모리 대표주인 마이크론은 오후 2시33분 현재 4% 떨어진 383 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급등에서 하루만에 급락 전환이다.
AI반도체도 브로드컴만 3% 뛰었을 뿐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1.54%, AMD는 3.40% 각각 하락했다.
반도체장비주도 줄줄이 급락했다. ASML은 3.70%,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는 5%, 램리서치는 6% 각각 미끄러졌다.
다우지수 편입종목으로 파운드리 대표주인 TSMC도 3% 가까이 떨어졌다.
이날 페르시아만에서 유조선이 이란군에 피격됐다는 소식에 전쟁 장기화 가능성이 겹치면서 국제유가가 폭등하자 기술주 전반이 큰 타격을 받았다.
또 미국 정부가 AI칩 수출에 추가 규제를 가하려 한다는 소식도 반도체주에 악재가 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AI 가속기 수출에 대해 상대국이 엄격한 보안 약속과 함께 미국 AI에 대한 상응하는 투자를 하도록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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