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의 광고기술 소프트웨어 기업인 트레이드 데스크(Trade Desk) 주가가 오픈AI와 협업 가능성에 폭등했다.

5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트레이드 데스크는 오후 3시23분 현재 18.87% 치솟은 29.92 달러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4일 연속 오름세다.

이날 주가 폭등은 오픈AI와 광고파트너십 가능성이 커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챗GPT 플랫폼 내 광고 판매를 위해 트레이드 데스크와 초기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트레이드 데스크가 AI 기반 대규모 광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로 받아들여지면서 투자자들을 끌어들였다.

제프 그린 CEO가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선 점도 호재가 됐다. 그린 CEO는 최근 약 1억48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640만주를 직접 매입했다.

통상 경영진 등 내부자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은 기업가치에 대한 강한 신뢰로 해석된다. 

트레이드 데스크는 지난해 실적 우려 등으로 주가가 50% 이상 폭락한데 이어 올해에도 AI 대체론에 휩쓸리면서 주가가 크게 떨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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