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지난주 국제유가 폭등으로 큰 폭의 조정을 받았던 반도체주가 살아났다. 사진은 엔비디아 로고 이미지(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국제유가가 장중 120달러선에 육박했다가 급락해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 내려오면서 지난주 급락했던 반도체주가 살아났다.

9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오후 5시28분 현재 2.19% 급등한 181.7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AI 반도체주인 브로드컴은 4.66%, AMD는 5% 가까이 치솟았다.

메모리 대표주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4.40%, 인텔은 4.80% 각각 뛰었다.

반도체 장비주도 급등했다. ASML은 4%,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3%대, 램리서치는 5%대 각각 상승했다.

파운드리 대표주인 TSMC도 2.73% 올랐다.

반도체주는 지난주 미국과 이란 전쟁의 장기화 우려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제유가가 폭등하면서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날은 국제유가(WTI 기준)가 장중 배럴당 120달러 가까이 치솟았다가 100달러 밑으로 오름폭이 크게 축소되면서 투자자들을 끌어들였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장중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해 119달러까지 치솟으며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가 이후 95달러 선까지 내려왔다. 브렌트유 선물도 6% 올라 99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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