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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최근 폭락했던 낸드플래시 메모리업체인 샌디스크 주가가 급등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의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샌디스크가 최근 급락에서 탈출해 폭등했다.
9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샌디스크는 오후 3시45분 현재 10% 치솟은 580.48 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샌디스크는 미국과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 국제유가 폭등에 충격을 받아 폭락했다. 지난 6일까지 6거래일 가운데 4일만 빼고 5일 내리 추락했다.
이날 폭등은 국제유가 폭등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 전반이 급등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주 가운데 샌디스크의 상승폭이 가장 돋보였다.
이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장중 배럴당 119달러까지 폭등했다가 95달러선까지 내려오면서 증시 전반의 투자 분위기를 바꿨다.
샌디스크는 최근 한국의 SK하이닉스와 고대역폭 플래시(HBF) 표준화 협력에 나선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었다.
샌디스크는 빅테크들의 경쟁적인 AI 인프라 투자로 플래시 메모리 수요가 폭발하면서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120% 넘게 폭등했다.
샌디스크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강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빅테크들의 엄청난 AI 인프라 투자로 큰 수혜를 보고 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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