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안전 전문+형사 대응력
기업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제공
[미디어펜=문수호 기자]법무법인 선백이 검찰 출신 변호사 2명을 전격 영입, 기업분쟁 및 리스크 대응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영입을 통해 기존의 강점인 건설·부동산 분야에 형사 대응력을 더해 기업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안상돈 변호사(왼쪽)와 하언욱 변호사./사진=선백 제공


새로 합류한 안상돈 변호사(사법연수원 20기)는 서울북부지검과 대전지검 검사장을 역임한 검찰 내 대표적인 수사전문가로 꼽혔다. 검찰 재직 시절 세월호 참사, 용산참산, 용인경전철 사업 비리, 공공기관 채용 비리 등 사회적 파장이 큰 대형 사건들은 지휘했다. 

특히 KT 법무실장으로 재직(2020~2023년)하며 기업 내부 리스크를 직접 관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 법률 자문을 넘어 경영현장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하언욱 변호사(변시 3기)는 해군 법무관을 거쳐 2017년 검사에 임용된 후 서울서부지검, 인천지검에서 재직했다. 그는 무자본 기업사냥꾼 사건, 비상장주식 무인가 투자매매업 등 복잡한 경제범죄와 고위 장성 횡령 사건 등을 처리하며 실무 능력을 입증했다.

선백은 하 변호사의 의료, 지식재산, 환경, 조세, 반부패 등 폭넓은 형사 사건 처리 경력을 바탕으로 형사팀 전력을 한층 보강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선백은 GS건설, 두산그룹 등 주요 대기업 법무실장 및 팀장을 역임한 변호사들이 주축을 이루는 독특한 로펌이다. 설계변경이나 공사 기간 연장에 따른 공사비 증액 소송 등 고도의 기술적 분석이 필요한 사건에서 성과를 내왔다. 

법무법인 선백 관계자는 “검찰 고위직과 기업 실무를 두루 경험한 안상돈 변호사와 수사현장에서 발로 뛴 하언억 변호사의 합류로 형사 대응 시스템을 갖췄다”며 “고객사들이 복합적인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해결하는데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문수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