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지원사업 공모… 타당성 조사 비용 70% 지원
올해 지원 대상 2건에서 3건으로 확대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해양수산부는 해외 항만 개발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4월 7일까지 2026년도 해외 항만 개발 시장 진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 해양수산부가 해외 항만 개발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4월 7일까지 2026년도 해외 항만 개발 시장 진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공모한다./사진=미디어펜


이 사업은 해외 항만 개발 사업에 참여하려는 국내 기업의 초기 진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기업이 수행하는 타당성 조사 등 해외 진출 관련 비용의 70%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지원 금액은 3억 원이다.

해수부는 올해부터 국내 기업의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 규모도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2건이던 지원 대상 사업을 3건으로 늘릴 계획이다.

해외 항만 개발 사업은 대규모 자본이 필요한 사업인 만큼 타당성 조사 비용 지원이 기업의 초기 진출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해수부는 보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항만협회 누리집과 해외항만개발정보서비스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사업 제안서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공두표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항만 개발 시장 진출 사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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