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F 세계총회 계기 홍보관 운영·수산식품 만찬 마련
식자재 경연대회 통해 현지 호텔·식당 입점 기회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해양수산부는 프랑스명장요리사협회(MCF) 세계총회를 계기로 K-수산식품 홍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 해양수산부가 3월 1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프랑스명장요리사협회(MCF) 세계총회를 계기로 K-수산식품 홍보에 나선다./사진=미디어펜


MCF 세계총회는 세계 각국의 명장 요리사와 외식업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 행사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수부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유럽 등 전략 시장을 대상으로 K-수산식품 홍보관을 운영하고 국내 수산물을 활용한 만찬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외 미식업계 관계자와 바이어들에게 우리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판로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는 국내 수산식품 기업 22개사가 참여해 50개 제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들은 프랑스 명장 요리사들이 평가하는 식자재 경연대회에도 출품된다. 상위 3개 업체 제품은 MCF 회원사가 운영하는 해외 호텔과 식당, 백화점 매장 등에 입점할 기회를 얻게 된다.

총회 이후에는 해외 셰프와 바이어들이 굴, 전복, 김 양식장을 방문해 국내 양식 수산물 생산 현장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가 세계 미식업계에 우리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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