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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세일즈포스가 자사주 매입을 호재로 급등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의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기업인 세일즈포스가 채권발행을 통한 자사주 매입 소식에 주가가 뛰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세일즈포스는 2.65% 오른 199.28 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주가 상승은 나스닥 기술주와 소프트웨어주 전반이 국제유가 폭등 충격으로 급락한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이날 일부 언론은 세일즈포스가 채권발행으로 확보한 자금 250억 달러를 자사주 매입에 즉시 투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세일즈포스는 작년 말 50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자사주 매입은 유통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상승시킨다.
세일즈포스는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기업들이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영업·마케팅·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영업 모델의 AI 대체론에 휩쓸려 지난 1월과 2월 초에 걸쳐 주가가 폭락했으나 최근 양호한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지난달 25일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02억6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와 비슷했고, 주당순이익(EPS)은 3.25 달러로 시장 컨센서스(2.86 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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