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 1라운드를 공동 52위로 출발했다.
김시우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더플레이어스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로 1오버파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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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52위에 이름을 올린 김시우. /사진=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 |
지난 2017년 이 대회 우승자 김시우는 공동 52위로 중위권에 머물렀으나 공동 선두 그룹(5언더파)이나 공동 10위 그룹(3언더파)과 격차가 그렇게 크지는 않다. 2라운드부터 분발한다면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함께 출전한 임성재와 김성현은 3오버파로 공동 82위로 처졌다.
손목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어졌던 임성재는 첫 출전했던 지난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컷 탈락한 바 있다. 두 대회 연속 속 컷 탈락 위기에 몰려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여야 한다.
매버릭 맥닐, 리 호지스, 사히스 시갈라, 오스틴 스머더먼(이상 미국)과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가 나란히 5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나섰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를 적어내며 공동 40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오버파, 공동 69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경기는 비 때문에 경기가 중단되기도 해 공동 선두 스머더먼을 포함해 4명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하고 17번홀까지만 소화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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