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교육·특별전 공동 추진… 국민 눈높이 콘텐츠 강화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해양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한 협력이 확대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국립부산과학관이 체험형 교육과 전시를 함께 추진하며 해양과학 문화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KIOST 이희승 원장(오른쪽)과 국립부산과학관 송삼종 원장이 지난 16일 MOU 체결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국립부산과학관은 16일 해양과학 대중화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구성과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해양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해양환경과 기후변화 등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강연 △특별전 공동 기획 △해양과학 콘텐츠 개발 등에 협력한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해양과학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KIOST는 현재 부산국립과학관에서 해양과학 특별전을 진행 중이다. 전시에서는 수중 건설로봇과 이사부호, 심해저 광물자원 등 주요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독도 해양생태계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희승 KIOST 원장은 “연구성과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국민이 해양과학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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