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낭만가객' 김용필이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한다.
18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낭만가객'으로 불리는 트로트 가수 김용필이 어머니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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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김용필. /사진=TV조선 제공 |
이날 '포도밭에서'를 열창하며 등장한 김용필은 아나운서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된 데뷔 일화를 전한다.
MC 오지호가 "잘하고 있던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미스터트롯2'에 나간다고 했을 때 어머니 반응은 어떠셨냐"고 묻는다.
그러자 김용필의 어머니는 "처음부터 이야기하지 않아 나중에 알게 됐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기에 말릴수도 없었다"고 답한다. 이어 "노래하는 걸 들어본 적이 없어서 (아들이) 노래를 잘하는 줄도 몰랐다"고 한다.
신승환이 "아들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노래하는 모습이 어땠냐?"고 묻자, 어머니는 "잘한다고 생각했다"며 아들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김용필은 1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전해 뭉클하게 한다.
그는 어머니와 식사하던 중 "요새 병원에 가면 그렇게 (아버지) 생각이 난다"며 "아버지와 남자 대 남자로 마주 앉아 술 한잔 하는 시간을 많이 못 가져본 것이 아쉽다. 어머니는 내가 가수로서 무대에 서는 걸 보셨지만 아버지는 그 시점부터 투병하셔서 아들이 가수로 활동하는 걸 못 보시고 돌아가셨다. 주변에서도 그걸 많이 안타까워하더라"며 울컥한다.
김용필 어머니도 "집에서 외출할 때와 귀가할 때마다 (남편 사진을 보며) '다녀올게요', '잘 갔다 왔어요'하고 인사한다"며 남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이날 오후 8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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