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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사임한 조 켄트 미국 국가대테러센터 소장이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미국을 이란전쟁에 끌어들였다고 주장했다 (자료사진, AP=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전쟁 수행에 반발해 사임한 조 켄트 국가대(對)테레센터(NCCC) 소장은 이스라엘이 미국을 전쟁에 끌어들였다고 밝혔다.
CNN방송에 따르면 켄트 전 국가대테러센터 소장은 18일(현지시간) 폭스뉴스의 '터커 칼튼 쇼'에 출연해 사임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입장을 공개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미국을 분쟁에 끌어들였으며, 중동 정책에 광범위하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켄트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이달 초 이란을 "임박한 위협"이라고 언급한데 대해 "국무장관이 언급한 임박한 위협은 이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스라엘에서 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켄트는 이란이 9.11 테러나 일본의 진주만 공격과 같은 대규모 기습공격을 감행할 것이라는 정보는 어디에도 없었다고 했다.
그는 "이란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로 다시 돌아가면, 그들은 매우 신중하게 긴장 고조 단계를 밟아 나간다"고 덧붙였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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