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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현지시간) 금과 은 가격이 급락하면서 뉴욕 증시에서 광산업체 주가가 크게 밀렸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금과 은 가격이 국제유가 폭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에 급락하면서 광산업체 주가가 일제히 떨어졌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세계적 금광업체인 뉴몬트는 6.89% 추락한 99.20 달러에 마감했다. 이틀째 급락했다.
미국 최대 은 생산업체인 헤클라 마이닝은 4.81% 하락했다. 3일째 급락세다. 역시 금과 은 채굴업체인 쾨르 마이닝은 5.14% 떨어졌다.
로열골드는 7.20% 폭락했다. 프리포트 맥모란은 3.30% 내렸다.
이처럼 금과 은 생산업체 주가가 급락한 것은 금과 은 가격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날 국제 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은 5%, 은 선물은 10% 각각 폭락했다.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폭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자산관리 업체인 킹스우드 그룹의 투자관리 책임자 폴 서거이는 CNBC에 "금은 오랫동안 상당한 순풍을 누려왔지만, 현재의 광범위한 환경은 투자자들이 금 보유를 재고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가장 빨리 매도할 수 있는 자산을 찾고 있으며, 이제는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던 금마저 매도해 다른 과잉 반응 자산을 매수하는 단계에 접어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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