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백악관 국빈식당에서 열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만찬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 UPI=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회에 이란과의 전쟁 예산 2000억 달러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일부 언론의 전쟁예산 2000억 달러 추가 편성 보도와 관련, 추가 예산을 요청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최고의 컨디션, 역대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싶다"면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지불해야할 작은 대가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국방부가 어떤 용도의 자금을 필요로 하는지 밝히지 않은채 "막대한 양의 탄약을 확보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미국이 무기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부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예산을 요구하는 이유는 이란 문제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의 중동 파병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그는 로이터통신이 트럼프 행정부가 수천명의 미군을 중동에 파병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데 대해 "미군을 파병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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