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간밤 뉴욕증시 조정에도 국내 주식시장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단, 상승폭이 그리 크지는 않은 모습이다.

   
▲ 간밤 뉴욕증시 조정에도 국내 주식시장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단, 상승폭이 그리 크지는 않은 모습이다./사진=김상문 기자


20일 오전 9시57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0.20포인트(0.52%) 상승한 5793.42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57.25포인트(0.99%) 오른 5820.47로 개장한 이후 오름폭이 다소 줄어든 상태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9.0원 내린 1492.0원에 거래를 개시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5394억원, 3376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8993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1165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나란히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3.72포인트(-0.44%) 하락한 4만6021.4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8.21포인트(-0.27%) 내린 6606.49, 나스닥종합지수는 61.73포인트(-0.28%) 떨어진 2만2090.69에 장을 마감했다.

다만 장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로부터 '확전 자제'나 '유가 진정' 관련 발언이 연이어 나오면서 낙폭이 점차 줄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들의 움직임은 엇갈린다. 삼성전자(-0.25%)와 SK하이닉스(-0.30%)가 소폭 하락 중인 가운데 현대차(-0.29%), SK스퀘어(-1.31%), 한화에어로스페이스(-3.71%), 기아(-0.06%) 등도 내리고 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상승 중인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0.94%), 삼성바이오로직스(2.27%), 두산에너빌리티(1.41%) 등이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6.65포인트(0.58%) 상승한 1150.13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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