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제42회 보령의료봉사상’ 개최…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 대상 수상
수정 2026-03-20 15:26:21
입력 2026-03-20 15:26:33
박재훈 기자 | pak1005@mediapen.com
30년간 국내외 의료봉사 공로 인정…정미라·하헌영·최명석 본상 영예
[미디어펜=박재훈 기자]보령은 제 42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이 지난 19일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의사협회와 보령홀딩스, 보령이 함께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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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왼쪽부터) 김정균 보령 대표, 김은선 보령홀딩스 회장, 하헌영 인천나은병원 병원장, 장여구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 단장, 최명복 신안대우병원 의무부장, 정미라 대한기독여자의사회 회장,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19일 열린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보령 | ||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은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이 대상을 받았다.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은 국내외에서 30여녀간 의료봉사를 진행해온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은 장기려 박사의 정신을 토대로 1997년 창단했다. 이후 노숙인, 차상위계층,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전개해왔다.
이외에도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 의료취약국가에서 수술캠프 운영 및 의료봉사를 진행해왔다. 아울러 청소년 의료봉사단 운영을 통해 봉사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미라 대한기독여자의사회 회장, 하헌영 인천나은병원 병원장, 최명석 신안대우병원 병원장이 본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정미라 회장은 창립 77년을 맞은 대한기독여자의사회의 28대 회장이다. 정 회장은 의료 불모지에서 나눔과 봉사를 이끌어 왔다.
하헌영 병원장은 요양원 순회 진료, 도서 지역 무료 진료 등을 전개하면서 인천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 왔다.
최명석 병원장은 전남 신안군 비금도, 도초도 지역에서 20년간 상근하며 도서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는 데 헌신해 왔다.
대상을 수상한 장여구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 단장은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은 많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봉사 정신을 밑거름 삼아 30여 년간 성장해왔다”며 “영예로운 대상에 선정해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묵묵히 봉사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균 보령 대표이사는 “의료 사각지대에서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 오신 선생님들께 보령의 이름으로 감사를 전할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보령 역시 선생님들의 발자취를 거울 삼아 '인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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