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적시타로 타점을 올리는 등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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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후가 캔자스시티와 시범경기에서 2안타 1타점 활약을 펼쳤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
이날 멀티히트로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421(19타수 8안타)로 올라갔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잘 맞은 타구가 유격수 직선타로 잡힌 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에서 적시타를 때려냈다. 팀이 3-2로 역전 리드를 잡은 직후인 3회말 2사 2루에서 캔자스시티 선발투수 라이언 버거트의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2루 주자 윌리 아다메스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적시타로 타점을 올렸으나, 그 사이 2루로 뛰다가 아웃됐다.
이정후는 6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우전안타를 쳐 멀티히트를 기록한 후 대주자와 교체돼 물러났다.
이날 경기는 샌프란시스코의 5-2 역전 승리로 끝났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아드리안 하우저는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무난하게 제 몫을 해냈다. 이후 등판한 카슨 시모어(2이닝)와 라이언 워커(1이닝)가 깔끔한 무실점 계투로 리드를 지켜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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