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메카드 판다더니" 물품대금만 '쏙' 챙긴 20대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중고거래 사이트에 인기 완구를 판다고 한 뒤 물품대금만 챙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인기 애니메이션 완구 ‘터닝메카드’를 판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고 돈만 챙겨 잠적한 혐의(사기)로 이모(2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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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닝메카드 판다더니" 물품대금만 '쏙' 챙긴 20대/터닝메카드 홈페이지 캡처 |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말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터닝메카드와 콘서트 티켓 등을 시세보다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 김모(30·여)씨 등 12명으로부터 240만원의 물품대금만 챙긴 혐의다.
조사 결과 이씨는 가짜 운송장 번호로 피해자들을 안심시켰고 휴대전화 번호를 수차례 바꿔가며 경찰의 추적을 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 신병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