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동국제강은 23일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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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제강이 23일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사진은 동국제강 제3기 주주총회에서 최삼영 의장이 영업보고를 진행하는 모습./사진=동국제강 제공 |
이번 주총에서는 주주를 대상으로 감사·영업 현황을 보고한 뒤 내부회계관리제도 2025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권주혁 동국제강 재경실장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권 이사는 재무 전략 수립, 자금 운용 효율화, 투자 및 비용 구조 개선 등에서 경험을 갖춘 인물로 꼽힌다. 이러한 경험을 살려 회사 성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핵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상법 개정 흐름에 맞춰 정관 일부도 손질했다.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이 삭제되면서 지배구조 관련 내용이 개선되며 주주 친화적 방향으로의 변화가 있었다.
최삼영 사장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최근 경영 환경 변화와 회사의 대응 방향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주주들과 소통했다.
그는 먼저 “2025년은 전방산업인 건설사의 수요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전사고 여파로 건설현장이 지연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됐다”며 “연중 내내 높게 형성된 환율은 원가 경쟁력 약화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다만 올해는 수익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사장은 “제품별 전략적 운영과 가동 효율화 및 원가 절감 등의 활동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제품개발 및 신규 비즈니스를 꾸준히 추진하는 등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주 여러분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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