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찰·타격·요격까지… 드론 전력 전 주기 기술 집결
MUM-T 기반 미래 복합전투체계 핵심 기술 집중 조망
[미디어펜=박준모 기자]제7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 DX KOREA 2026은 ‘드론·대드론관’을 특별 테마관으로 운영하며, 미래 전장의 판도를 변화시킬 드론과 대드론 기술을 한 자리에서 선보일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 제7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 DX KOREA 2026에서는 ‘드론·대드론관’을 특별 테마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은 2022년 DX KOREA 행사 전경.=사진=DX KOREA 2026 조직위원회 제공


이번에 새롭게 미련된 ‘드론·대드론관’은 정찰·공격 드론부터 이를 무력화하는 대드론(C-UAS) 체계, 전투탐사 로봇 등 차세대 무인 전력 기술을 집중 전시한다. 이 관에서는 드론과 유·무인 전력이 통합돼 운용되는 미래 복합전투체계(MUM-T) 핵심 기술을 중점적으로 조명하며, 급변하는 전장 환경 속에서 무인 전력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드론·대드론관에서는 △정찰·타격·공격 드론 △대형 수송 드론 △지상·해양 무인 시스템(UGV·USV) △전투·탐사 로봇 △재밍, 탐지·추적, 레이저 요격 등 대드론 대응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최신 기술과 장비가 전시된다. 

이외에도 국내외 드론 기체 제조사, 대드론 설루션 기업, 무인수상정(USV) 및 무인잠수정(UUV) 개발사 등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테마관은 단순히 장비를 전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전장 운용 개념을 바탕으로 통합 전력 체계를 제시하는 게 특징이다. 정찰·타격·방어가 결합된 드론 전력 운용 모델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변화하는 전장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환기 DX KOREA 2026 조직위원은 “드론과 대드론 기술은 현대전의 핵심 분야”라며 “이번 드론·대드론관이 대한민국 무인 전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동시에 국내외 방산 기업·군·연 간 협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50여 개국 군 관계자와 방산 바이어, 정부 대표단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들에게 해외 군 고위 관계자 및 글로벌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매칭, 국방부 및 군 관계자 대상 기술 설명 및 네트워킹, 글로벌 방산 기업과의 협력 및 공동개발 파트너 발굴, 국내외 언론 홍보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대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DX KOREA 2026 조직위원회는 ‘드론·대드론관’을 통해 미래 무인 전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 드론·대드론 산업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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