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을 우선 처리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전재수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부산 현안 간담회에서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청했다.
전 의원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면담을 요청했다”며 “민주당이 집권여당으로서 법안을 통과시켜 부산 시민들이 정치적 효능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 |
 |
|
|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 관련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을 마친 뒤 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2026.3.24./사진=연합뉴스
|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이 통과된다면 변화가 부산 전역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과거 야당 시절 공동 대표 발의했지만 처리하지 못한 법안을 민주당이 집권여당일 때 통과시켜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계기로 한국해양대가 17년 만에 최고 정시 경쟁률을 기록하고, 부경대와 동의대 관련 학과도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며 “신생 법인 수도 3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긍정적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부산 특별법은 부산 생존이 걸린 문제이자 대한민국 균형발전 달성을 위한 법안이란 점에서 공감한다”며 “전 의원과 부산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열망에 민주당이 부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부산 특별법을 우선순위로 두고 조속히 통과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 의원과 민주당이 앞장서서 해수부 이전과 해양 수도 비전을 제시하지 않았으면 부산의 미래를 논의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정청래 당대표도 부산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며 “연장선상에서 부산 특별법 역시 민주당이 책임 있게 챙기고 결과로 답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