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대학로 최고 인기 작품으로 통하는 연극 '쉬어매드니스'의 무대를 구성할 21차 프로덕션 캐스팅 라인업이 발표됐다. 이번 시즌은 대학로에서 활동 중인 베테랑 배우들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예 배우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미용실 원장 '조호진(조지)' 역에는 배우 권희대와 전재형이 캐스팅됐으며, 미용사 '장미숙(수지)' 역은 정유정과 박여진이 담당한다. 골동품 판매상 '오준수' 역에는 강종현과 하권이 이름을 올렸고, 사모님 '한보현' 역에는 허담희와 김어진이 출연을 확정했다. 베테랑 형사 '강우진' 역은 김형태와 김현진이, 신참 형사 '조영민' 역은 박하늘과 김민제가 각각 맡아 극을 이끈다.
| |
 |
|
| ▲ '쉬어매드니스'가 21차 프로덕션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사진=(주)콘텐츠플래닝 제공 |
파울 포트너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쉬어매드니스'는 1980년 미국 보스턴 초연 이후 전 세계 36개국에서 공연된 스테디셀러다. 한국에서는 2006년 초연됐으며, 관객이 직접 사건 해결에 참여하는 이머시브 형태를 취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주)콘텐츠플래닝이 제작을 맡아 오픈런 방식으로 상연 중이다.
이 작품은 그간 정성일, 현봉식, 이시강 등 다수의 배우를 배출하며 배우 등용문으로 평가받아 왔다. 제작사 측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예매처 랭킹 상위권을 유지해 온 만큼, 이번 21차 프로덕션에서도 완성도 있는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