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스 아시아’ 동상 이어 ‘애드페스트’ 은상 수상
아태 지역 국제 광고제 연속 수상하며 성과·화제성 입증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G마켓이 지난 21일(현지시간) 태국에서 열린 ‘애드페스트(ADFEST) 2026’ 시상식에서 크리에이티브 전략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애드페스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광고 시상식으로, 올해는 ‘Human+’를 주제로 총 56명의 심사위원이 1405개 출품작을 심사했다. 

   
▲ 이나영 G마켓 브랜드마케팅 매니저(왼쪽에서 두 번째)가 ‘애드페스트 2026’ 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마켓 제공


G마켓은 앞서 3월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6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 뮤직 부문에서도 ‘동상(bronze)’을 수상한 바 있다. G마켓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 두 곳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브랜드 광고 캠페인의 완성도와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수상작인 ‘G락페(G마켓 질러락 페스티벌)’ 캠페인은 ‘쇼핑을 페스티벌처럼 즐긴다’는 콘셉트로, 유명 아티스트 대표곡 가사를 쇼핑 카테고리와 결합한 마케팅 기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익숙한 음악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했다는 분석이다. 

G마켓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선보인 총 36편 시리즈 광고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약 2억1000만 회를 기록했다. 광고 캠페인은 실제 매출 성과로도 나타났다. 영상에 등장한 상품은 전월 대비 매출이 최대 2.6배, 판매수량은 최대 3.3배 증가했다. 특히 한돈, 한우, 꽃게 등 신선 및 가공식품 군이 성과를 견인했다.
 
G마켓 관계자는 “이번 G락페 광고 캠페인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G마켓을 ‘유쾌하고 생동감 있는’ 브랜드로 재구성하기 위해 기획한 결과물”이라며 “국내외 유수의 브랜드 광고들 사이에서 G락페 캠페인이 글로벌 광고제 크리에이티브 전략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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