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 우승으로 세계랭킹 4위로 올라섰다.

24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김효주는 지난주 8위에서 4계단 상승해 4위가 됐다.

랭킹 4위는 김효주의 개인 최고 랭킹으로 지난 2015년 3월 이후 11년 만의 4위 복귀다. 11년 전 그가 랭킹 4위로 올라섰을 때가 바로 이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직후였다.

   
▲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김효주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4위로 올라섰다. /사진=LPGA 공식 SNS


김효주는 지난주 열린 파운더스컵에서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8승째였고, LPGA 투어 2승째이자 회원 자격으로는 첫 우승을 했던 2015년 파운더스컵 정상을 11년 만에 탈환했다. 

김세영이 지난주 10위에서 한 계단 상승해 9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는 김효주 다음으로 순위가 높았다. 김세영도 파운더스컵 공동 3위로 좋은 성적을 냈다.

유해란이 13위, 최혜진은 15위로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김세영과 함께 파운더스컵 공동 3위에 올랐던 임진희는 지난주 49위에서 10계단 뛰어올라 39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3위 지노 티띠꾼(태국), 넬리 코다(미국), 찰리 헐(잉글랜드)은 순위 변동 없이 상위권을 지켰다. 호주 교포 이민지는 김효주에 추월당해 4위에서 5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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