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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마크웨인 멀린 국토안보부 장관의 취임 선서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JD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참여하고 있다면서 대화 전망을 낙관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지금 협상 중이다. JD밴스와 마코 루비오를 비롯한 여려 인사가 협상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상대편(이란)에서 협상을 하고 싶어할 것이다. 누가 안 그러겠는가"라면서 "그들은 해군도 공군도 통신망도 완전히 무너졌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말했듯 모든 것은 그들이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는 것에서 시작된다"면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그들이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란 측이 "우리에게 선물을 주었고, 오늘 그 선물이 도착했다. 아주 큰 선물이었고, 엄청난 금액의 가치가 있다"면서 "선물이 무엇인지는 말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물은 석유 및 가스 관련"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란이 호르무즈에서 유조선을 공격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이란은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나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큐슈너와 협상을 재개하고 싶지 않으며 JD밴스 부통령을 선호한다는 입장을 미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국방부는 제82 공수사단 소속 3개 대대 약 3000명의 병력을 중동에 추가배치할 계획이다. 이는 이란에 협상을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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