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디스플레이 통합 운영… 대시보드·AI 인사이트로 SME 광고 효율 개선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네이버가 광고 운영 환경을 하나로 통합하고 AI 기능을 강화한 신규 플랫폼을 도입하며 광고주 편의성과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 네이버가 광고 운영 환경을 하나로 통합하고 AI 기능을 강화한 신규 플랫폼을 도입하며 광고주 편의성과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기존에 각각 운영되던 검색 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 시스템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고주는 광고 유형과 관계없이 하나의 환경에서 캠페인을 관리할 수 있게 되며, 운영 과정도 한층 간소화될 전망이다.

새 플랫폼에는 광고 성과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이 새롭게 적용된다. 광고주는 여러 캠페인의 주요 지표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요일·시간대·전환 유형 등 다양한 기준으로 세부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특히 광고 효과를 보다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여전환 지표’도 도입됐다. 유효 클릭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반응 경로를 분석해 광고 성과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광고 전략 수립과 집행 과정이 한층 체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간 비교’ 기능도 추가됐다. 광고주는 특정 기간의 성과를 비교하며 운영 현황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AI를 활용한 ‘인사이트’ 기능도 베타 형태로 제공된다. 추천, 운영, 프로모션 등 목적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며, 특히 ‘추천 인사이트’는 AI가 광고 데이터를 분석해 개선 방향과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직접 광고를 운영해야 하는 중소상공인(SME) 광고주에게 유용한 도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동환 네이버 광고주 서비스 기획 리더는 “새롭게 선보일 광고 플랫폼은 사용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개편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 환경을 제공하는 등 광고주 성과 최적화를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 광고는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상공인 포함 모든 유형의 광고주에게 쉽고 효율적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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