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2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인 인텔과 AMD가 수요 폭발에 제품 가격을 올린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2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혼조를 보였다.
인공지능(AI) 대장주인 엔비디아와 AMD, 인텔은 급등했지만 메모리 대표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샌디스크는 큰 폭의 조정이 이어졌다.
이날 나스닥시장에서 엔비디아는 오후 3시30분 현재 2% 가까이 급등한 178.62 달러에 거래됐다.
엔비디아는 최근 6거래일간 하루만 오르고 5일간 떨어지는 모습이었지만 이날은 강하게 반등했다.
이날 상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에 대한 평화 제안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최근 차세대 AI 칩인 '블랙웰(Blackwell)'과 '베라 루빈(Vera Rubin)'의 합산 매출이 2027년까지 1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또 다른 AI반도체주인 AMD는 7% 넘게 폭등했다. 인텔도 7% 넘게 급등했다. 일부 언론은 이날 AMD와 인텔이 CPU 라인업의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텔은 이달부터, AMD는 다음달부터 데이터센터용 AI 수요 폭증으로 인한 심각한 CPU 공급 부족에 대응해 가격을 올린다는 것이다.
파운드리 대표인 TSMC도 0.80% 뛰었다. 3일 연속 랠리다.
하지만 메모리 반도체주는 조정을 지속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4% 급락했다. 5일째 추락이다. 샌디스크도 4% 넘게 밀렸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