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플라이, 로켓랩, AST스페이스모바일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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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이번주 기업공개(IPO)를 신청할 수 있다는 소식에 관련업체 주가가 폭등했다.

25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우주 테마인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는 16.01% 치솟은 27.53 달러를 기록했다.

또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14.68%,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10.44%, 로켓랩은 10.31% 각각 급등했다.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달 착륙선 개발사이며,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위성직결 휴대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로켑랩은 소형 로켓 발사 서비스 부문 선두주자이며,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는 중소형 위성을 저궤도로 쏘아 올리는 발사체 서비스 기업이다.

이들 우주 테마가 폭등한 것은 IT전문 매체인 '더 인포매이션'이 스페이스X가 이번주 또는 다음주 중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를 신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를 통해 약 750억 달러를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상장시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1조7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이스X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우주선인 스타십 개발, 우주 기반 AI데이터센터 건설, 달 기지 건설 등에 집중 투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페이스X는 지난달 머스크의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xAI를 인수했으며, 합병된 회사의 가치는 1조 2,500억 달러로 평가되었다.

CNBC에 의하면 스페이스X는 현재 궤도에 9,500개 이상의 위성을 운영하는 스타링크 위성망을 운영 중이다. 머스크는 올해 1월 100만 개의 위성을 발사하는 더 큰 프로젝트를 제안했지만, 이는 환경 위협을 이유로 과학자들의 강한 반대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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