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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가 26일(현지시간)부터 모든 단계 구독료를 1~2 달러 전격 인상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글로벌 넘버원 동영상 스트리밍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가 1년만에 다시 구독요금을 올렸다.
넷플릭스는 26일(현지시간) 요금제를 조정해 모든 구독 단계에서 최소 1달러 이상 인상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요금제는 이날부터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
광고를 포함하는 요금제는 월 7.99 달러에서 8.99 달러로 1 달러 올렸다. 스탠다드 요금제는 월 17.99 달러에서 19.99 달러로 역시 1달러 상승했다.
프리미엄 요금제는 월 24.99 달러에서 26.99 달러로 인상됐다.
추가 회원 요금도 광고 포함 요금제는 가구 외 사용자당 5.99달러에서 6.99달러, 광고 없는 추가 옵션은 8.99달러에서 9.99달러로 올랐다.
CNBC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번 인상이 콘텐츠 투자 확대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올해 콘텐츠에 200억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며, 이는 작년의 180억 달러보다 20억 달러 늘었다.
올해 전체 매출은 507억~517억 달러로 예상되며, 회원 증가와 가격 인상, 그리고 광고 수익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요금 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나스닥시장에서 넷플릭스 주가는 1.13% 상승한 93.32 달러에 마감했다. 이틀 연속 오름세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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