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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 전반이 급락한 가운데 메모리 대표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샌디스크는 강한 모습을 보였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국제유가가 폭등하면서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 전반이 급락한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은 비교적 강한 모습이다.
27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메모리반도체 대표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오후 3시29분 현재 0.50%오른 357.1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7일만에 상승 반전을 시도하고 있으나 모멘텀은 약한 모습이다.
낸드 플래시 업체인 샌디스크는 1.60%, 웨스턴디지털은 1%대 오름세다. 다우지수 편입 종목인 파운드리 대표주 TSMC도 강보합이다.
마이크론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이날 강세를 보인 것은 최근 다른 반도체주보나 낙폭이 큰데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 때문으로 보인다.
반면 AI 반도체 대표인 엔비디아는 2.19%, 브로드컴은 2.42%, AMD는 1% 각각 떨어졌다.
반도체 장비주도 조정을 받았다. ASML은 2%,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1% 각가 하락했다. 인텔은 2.39% 급락했다.
이날 일부 반도체업체를 제외한 업종 전반이 조정을 받은 것은 이란 전쟁 격화로 인한 국제유가 폭등으로 증시 전반이 얼어붙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제 석유시장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4.22% 뛴 배럴당 112.57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5.46% 치솟은 배럴당 99.64달러를 기록했다. WTI는 장중 한때 1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는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이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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