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운영이다”…CJ올리브네트웍스, AX 인프라 전략 총정리
수정 2026-03-30 15:02:01
입력 2026-03-30 15:02:02
배소현 기자 | kei_05219@mediapen.com
AWS·데이터독 등 글로벌 파트너 총출동…구축부터 비용 최적화까지 ‘E2E 로드맵’ 공개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AI 인프라 구축과 운영 전략을 공유하는 ‘AX INFRA & OPS 2026’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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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AX INFRA & OPS 2026’ 컨퍼런스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가 관람객에게 AI 인프라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 ||
30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Architecting Intelligence: The Core of AI Business(AI 비즈니스의 핵심, 지능을 설계하라)’를 주제로 열렸다. 단순한 AI 기술 도입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작동하는 인프라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는 유통·제조·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의 IT 담당자 약 100명이 참석해 AI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인프라 아키텍처와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최근 기업들의 AI 전환(AX)은 개별 솔루션 도입을 넘어 데이터 환경과 운영 체계까지 통합적으로 설계해야 하는 핵심 경영 과제로 자리잡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그룹 주요 계열사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AX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확보해 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AI 인프라 전략 수립부터 구축, 운영, 비용 최적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AX 추진 로드맵이 공개됐다. 특히 AWS, 데이터독, 디노티시아, 콩 등 글로벌 주요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실제 사례와 기술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행사 완성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AWS와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전략 수립부터 인프라 구축, 운영, 비용 최적화까지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AX 라이프사이클’ 역량도 강조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를 통해 단순 MSP를 넘어 ‘AX 인프라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또 AI를 개별 기술이 아닌 ‘운영 체계’로 정의하며, 데이터 환경과 조직 문화 설계가 AX 성공의 선결 조건이라는 점도 짚었다. 아울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AIOps 기반 풀스택 가시성 확보가 장애 대응을 넘어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비용 효율성 역시 핵심 요소로 제시됐다. 단순한 기술 고도화보다 핀옵스 기반 비용 최적화가 AX 지속 가능성을 좌우한다는 설명이다.
김기수 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사업팀장은 “AX의 성패는 단발성 기술 도입보다 이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인프라 설계와 비용 효율적 운영 구조에 달려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제시한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해 AI 인프라 표준화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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