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2025년 매출 7.5조 돌파… ‘역대 최대 실적’ 경신
수정 2026-03-30 15:13:41
입력 2026-03-30 15:13:43
조우현 기자 | sweetwork@mediapen.com
[미디어펜=조우현 기자]LS전선이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에 힘입어 2025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30일 LS전선은 연결 기준 매출 7조5882억 원, 영업이익 279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2%, 영업이익은 1.9%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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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전선 동해공장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스템./사진=LS전선 제공 | ||
특히 수주잔고가 7조6300억 원까지 불어나며 향후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 말 대비 22% 증가한 수치로, 초고압 해저케이블 등 고부가 제품 중심의 수주가 이어진 결과다.
자회사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LS에코에너지는 아세안 지역 AI 데이터센터 수요와 북미 수출 확대로 매출 9601억 원, 영업이익 668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무려 49.2% 급증하며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냈다.
LS마린솔루션은 해상풍력 프로젝트 시공 물량이 쏟아지며 매출 2442억 원을 기록, 전년(1303억 원) 대비 87.4%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LS전선 관계자는 “에너지 안보와 대규모 인프라 사업 경험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미국과 멕시코 생산 거점 확대와 공급망 강화를 통해 2030년 매출 10조 원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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