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위기 대응, 증권사도 나섰다…미래에셋 "전 계열사 에너지 절감"
수정 2026-03-30 16:26:03
입력 2026-03-30 16:26:05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그룹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적 노력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전 계열사 대상 '에너지 절감 정책'을 도입한다고 30일 발표했다.
![]() |
||
| ▲ 미래에셋그룹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적 노력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전 계열사 대상 '에너지 절감 정책'을 도입한다고 30일 발표했다./사진=미래에셋그룹 | ||
우선 오는 31일부터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가 시행된다. 업무용 및 출퇴근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로 운행을 제한할 예정이다. 단,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 차량 등은 차량 5부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점심시간과 퇴근 후엔 사무실 조명을 철저히 소등하고 회의실과 탕비실 등 공용공간도 미사용시 즉시 소등하는 등 사내 에너지 절감 노력이 전사적으로 강화된다.
특히 미사용 컴퓨터와 모니터 전원을 차단해 전력 낭비를 줄이고 종이 활용을 최대한 자제한다.
화상회의를 적극 활용하며 출장 최소화, 대중교통 이용 권장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해당 조치는 총무 및 각 계열사 시설부서를 중심으로 자율 운영하되 필요시 단계적으로 의무화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그룹 측 관계자는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기업의 책임 있는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전사적 차원의 실질적 절감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