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수산인의 날’ 기념식 개최… 유공자 92명 포상·수산물 할인행사도
수정 2026-03-31 10:46:34
입력 2026-03-31 11:00:00
구태경 부장 | roy1129@mediapen.com
수산인 1500명 참여… 은탑산업훈장 이윤수 대표 수상, 12일까지 전국 할인행사 추진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정부가 수산인의 날을 맞아 전국 수산인 1500여 명이 참여하는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 포상과 함께 수산물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수산업의 가치 확산과 어촌 활성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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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행사 포스터./사진=해수부 | ||
해양수산부는 내달 1일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함께 지킨 바다 함께 커가는 수산의 미래’를 주제로 제15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산인의 날은 매년 4월 1일로 수산업과 어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행사는 해양 관광 도시 여수에서 열리며 수산인과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수산업과 어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2명 가운데 대표 12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은탑산업훈장은 ㈜해주수산어업회사법인 이윤수 대표가 수상한다. 이 대표는 넙치 등 활어 고밀도 수송 시스템 개발로 양식산업 혁신을 이끌고 청년 어업인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념식장에는 홍보와 체험 부스도 마련돼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된다.
해수부는 수산인의 날을 계기로 12일까지 전국 56개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명태 갈치 고등어 조기 등 주요 수산물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수산인들의 노력이 국민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정부는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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