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관광 박람회 개막… 송도서 ‘바다 여가산업’ 미래 제시
수정 2026-03-31 11:02:35
입력 2026-03-31 11:02:38
구태경 부장 | roy1129@mediapen.com
57개 기관 233개 부스 참여… 체험 프로그램·산업 포럼까지 운영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정부가 해양레저관광을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박람회를 열고 산업 생태계 확장과 대중 확산에 나선다. 국민 체험 확대와 기업 참여를 통해 해양관광 시장 저변을 넓히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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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해양레저관광 박람회 포스터./사진=해수부 | ||
해양수산부는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해양레저관광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경제의 새로운 동력 해양레저관광의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해수부와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레저관광 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행사에는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국내외 기업 등 57개 기관이 참여해 233개 부스를 운영한다. 해수부는 정책홍보관을 통해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해양치유센터 건립, 우수 해양관광상품 지원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기업 홍보관에서는 요트와 보트 등 레저 선박과 장비를 전시하고 캠핑 텐트 등 해양 아웃도어 장비도 선보인다. 해외 기업도 참여해 다이빙 관광지 등 글로벌 해양레저 콘텐츠를 소개한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가상현실 기반 선박 화재 진압 체험, 해양안전 퀴즈, 구명뗏목 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에는 해양레저관광 아이디어 공모전과 개막식, 유공자 시상식, 산업 발전 포럼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시 현장 대기 없이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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