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종전 기대감 장 초반 급등…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수정 2026-04-01 09:54:30
입력 2026-04-01 09:49:42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국-이란 충돌 종식 기대감에 1일 장 초반 국내 증시가 급등하고 있다.
![]() |
||
| ▲ 미국-이란 충돌 종식 기대감에 1일 장 초반 국내 증시가 급등하고 있다./사진=김상문 기자 | ||
이날 오전 9시4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71.99포인트(5.38%) 급등한 5324.45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77.58포인트(5.49%) 급등한 5330.04로 출발해 비슷한 수준에서 지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개장 직후에는 유가증권시장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1.6원 내린 1508.5원에 거래를 개시했다. 전 거래일 대비 크게 내리긴 했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4556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872억원, 1008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단,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이란 전쟁이 종식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등하며 마감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2.49% 급등한 것을 위시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2.91%, 3.83% 올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일제히 급등 중이다. 삼성전자가 무려 8.19% 급등 중인 것을 위시해 SK하이닉스도 8.05% 오르고 있다.
이밖에 현대차(6.62%), LG에너지솔루션(0.51%), 삼성바이오로직스(0.73%), 한화에어로스페이스(3.28%), SK스퀘어(5.79%), 두산에너빌리티(6.32%), 기아(4.89%) 등도 모두 오르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 또한 전일 대비 51.93포인트(4.93%) 오른 1104.32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자리에서 전일 하한가를 기록한 삼천당제약은 이날 급등장에도 주가가 추가 하락하며 시총 4위로 내려왔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