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오스트리아에 연패' 한국, FIFA 랭킹 3계단 하락 25위…잉글랜드 꺾은 일본 18위
수정 2026-04-02 07:02:36
입력 2026-04-02 07:02:44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유럽 원정으로 치른 두 차례 A매치 친선경기에서 모두 무기력하게 패한 한국 축구가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하락을 면하지 못했다.
FIFA가 1일(한국시간) 업데이트한 남자 축구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25위에 자리했다 지난 1월 발표한 새해 첫 랭킹에서 한국은 22위였으나 3계단이나 하락했다. FIFA는 이전과 달리 A매치 결과를 실시간 반영해 랭킹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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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축구의 FIFA 랭킹이 25위로 떨어졌다. 사진은 오스트리아전에 선발 출전했단 한국대표팀 선수들. /사진=대한축구협회 |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3월 28일 영국 밀튼킨스에서 코트디부아르와 맞붙어 0-4로 참패를 당했고, 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스트리아와 대결해 0-1로 졌다.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전 패배로 5.73점, 오스트리아전 패배로 5.05점의 랭킹 포인트가 깎여 1588.66점이 됐고 순위는 25위로 떨어졌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이 여전히 가장 순위가 높았다. 일본은 1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일본은 3월 A매치 기간 스코틀랜드를 1-0으로 꺾은데 이어 세계 4위 잉글랜드마저 1-0으로 누르는 기염을 토했다. 일본은 잉글랜드전 승리로 6.65포인트를 추가, 랭킹 포인트 1660.43점이 되며 순위가 19위에서 18위로 상승했다.
이란이 21위(이전 22위)로 일본에 이어 아시아 2위, 한국은 그대로 3위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한국과 만날 멕시코는 15위, 유럽 플레이오프를 통과하고 A조로 편성된 체코가 41위, 그리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이 60위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상위권에도 변화가 있었다. 프랑스가 콜롬비아를 3-0으로 완파하며 랭킹 포인트를 보태 3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스페인이 2위, 아르헨티나가 3위로 한 계단씩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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