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트리플A 경기에서 한 경기 무안타 침묵을 떨쳐내고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팀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 김혜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네다바주 라스베이거스의 라스베이거스 볼파크에서 열린 2026 트리플A 라스베이거스 애비에이터스(애슬레틱스 산하)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 김혜성이 안타 하나를 치고 득점도 올리며 전날 무안타 침묵에서 벗어났다. /사진=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SNS


전날 경기에서 김혜성은 안타 없이 볼넷 2개만 얻어내 개막 후 3경기 연속 이어온 안타 행진을 멈췄다. 이날 1안타로 다시 안타를 때렸으나 시즌 타율은 0.412에서 0.364(22타수 8안타)로 내려갔다.

1회초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 2회초 3루수 땅볼로 물러난 김혜성은 세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라스베이거스 선발투수 좡천중아오로부터 날카로운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후속타로 3루 진루한 김혜성은 1사 만루에서 라이언 워드의 밀어내기 볼넷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이후 안타 추가는 없었다. 6회초 1루수 땅볼, 8회초 2루수 땅볼을 치고 아웃됐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총 5안타에 그치며 라스베이거스에 5-1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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