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커피 "대만 1호점 오픈...20초당 1잔 팔렸다"
수정 2026-04-02 14:11:25
입력 2026-04-02 14:11:34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한국식 특화 메뉴 현지 MZ세대 겨냥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는 대만 1호점 정식 오픈을 앞두고 실시한 프리오픈(가오픈)을 통해 현지 시장의 폭발적인 수요를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 |
||
| ▲ 컴포즈커피 대만 1호점 매장 전경./사진=컴포즈커피 제공 | ||
지난달 30일 진행된 이번 프리오픈은 현지 운영 시스템 점검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제한된 운영 시간에도 불구하고 영업 시작 1시간 전인 오전 8시부터 150명 이상의 대기 인원이 몰리는 등 진풍경을 연출했다. 고객당 평균 대기 시간은 약 2시간에 달했으나, 대부분의 현지 소비자가 자리를 지키며 브랜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실질적인 판매 성과도 독보적이다. 운영 시간 내내 약 20초당 1잔꼴로 음료가 판매되며 K-커피의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대만 현지 브랜드와 차별화된 가성비·대용량 전략과 더불어 △팥절미 밀크쉐이크 △유자 음료 △달고나라떼 등 한국식 특화 메뉴가 현지 MZ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했다는 분석이다.
컴포즈커피는 이번 가오픈 기간에 수렴한 현장 피드백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을 최종 점검한 뒤, 오는 4월 14일 대만 1호점을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한국 컴포즈커피 고유의 맛과 품질을 대만 현지에서도 100% 구현해 글로벌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대만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식 오픈 시 최상의 서비스와 고품질 음료를 제공해 현지 시장에서 성공적인 안착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