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의 김성철이 팔색조 매력을 예고했다. 

디즈니+는 오는 29일 첫 공개하는 '골드랜드'의 김성철 인터뷰를 2일 공개했다.

   
▲ '골드랜드' 김성철. /사진=디즈니+ 제공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원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박보영 분)가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아수라장 속에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금빛 욕망 생존 스릴러 극이다. 

김성철은 극 중 우기 역으로 분한다. 대부 업체 ‘예스 머니’의 직원 우기는 김희주에게 금괴가 있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알아챈 인물이다. 희주와 손을 잡은 동업자처럼 행동하지만, 언제든 등을 돌릴 수 있는 태도로 속내를 종잡을 수 없다. 때로는 남매처럼, 때로는 공범처럼 미묘한 동맹 관계를 이어간다. 

   
▲ '골드랜드' 김성철. /사진=디즈니+ 제공


김성철은 가장 가까이 있지만 가장 믿을 수 없는 존재인 우기 역으로 분해 특유의 날티 나는 매력을 선보인다. 

그는 우기라는 역할에 대해 “극적인 미스터리를 위해 속내를 더 표현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김희주를 바라보는 눈빛과 말, 행동 모두 종잡을 수 없게끔 표현하려고 했다. 특히 가벼운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면서도 한 방이 있는 인물처럼 보였으면 했다”고 밝혔다.

   
▲ '골드랜드' 포스터. /사진=디즈니+ 제공


캐스팅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김성훈 감독은 김성철에 대해 “우기는 금이라는 기회와 김희주라는 존재 사이에서 자신만의 욕망을 만들어가는 인물이다. 김성철이 가진 잘생긴 듯하면서도 거친 이미지가 우기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겉으로는 밝고 가벼워 보이지만 그 이면에 위험함을 계속 가져갈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김성철은) 연기를 위해 엄청난 준비를 해오는 배우다. 캐릭터를 깊이 연구하고 여러 표현을 준비해 오면서 김성철 만의 양아치스러운 매력을 잘 표현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는 오는 29일 1~2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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