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2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 풀무원식품 ‘생만두 갓김치’(왼쪽)과 매일유업 ‘상하치즈 프로틴 치즈 7종’(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풀무원식품이 생만두 라인업 신제품 ‘생만두 갓김치’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냉동만두 시장 내 김치만두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기획됐다. 여수 돌산갓 100%를 사용한 갓김치를 만두소 주요 재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자체 개발한 ‘순간 스팀 공법’을 적용해 만두피의 촉촉함과 만두소의 생생한 식감을 구현했다. 풀무원은 지난해 출시 후 3개월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한 기존 생만두의 흥행을 이어가며 소비자 선택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매일유업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가 단백질 함량을 강화한 ‘프로틴 치즈’ 7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단백질 강화 제품 특유의 텁텁함을 개선하고 치즈 고유 풍미를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슬라이스 치즈 3종(체다·산양·라이트)과 스낵 치즈 2종(스트링·포션), 후레쉬 치즈 2종(보코치니·그릭 리코타) 등 라인업을 세분화했다. 매일유업은 간식과 요리 등 일상식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치즈 식문화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 이마트24 ‘스타셰프 미식 라인업’(왼쪽)과 오뚜기 ‘요즘 녹두실당면’(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이마트24가 유명 셰프들과 협업한 간편식 신상품 라인업을 확대 출시한다. 손종원 셰프는 ‘Day Off’ 콘셉트를 통해 ‘셰프가 쉬는 날, 일상에서 즐기는 음식’을 선보인다. ‘제육모둠쌈밥정식’, ‘정성가득통소시지김밥’ 등이다. 박은영 셰프는 ‘여신양장피’, ‘중화잡채김밥’ 등 대중적인 중식 메뉴를 편의점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새롭게 합류한 박효남 셰프와는 ‘칠리콘카르네핫도그’, ‘로제소고기고추장삼각김밥’ 등을 기획했다. 

오뚜기가 조리 편의성을 높인 당면 신제품 ‘요즘 녹두실당면’을 출시했다. 오뚜기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마라탕, 떡볶이 등 당면을 활용한 레시피가 유행하는 식문화를 반영해 신제품을 기획했다. 녹두전분과 감자전분을 배합해 투명하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별도로 불리는 과정 없이 끓는 물이나 전자레인지에서 3분 만에 조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인분(25g) 단위로 소분 포장돼 계량 편의성을 높였다. 

   
▲ 롯데칠성음료 ‘칸타타 하모니 돌체라떼’(왼쪽)과 롯데웰푸드 ‘빠삐코 신규 한정판 패키지’(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롯데칠성음료가 ‘칸타타 하모니’의 첫 신제품 ‘칸타타 하모니 돌체라떼’를 출시한다. ‘칸타타 하모니’는 커피 브랜드 ‘칸타타’의 신규 제품군이다. 여러 음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하모니’라는 단어를 사용해 바쁜 일상 속 커피 한 잔을 통해 균형 잡힌 여유의 순간을 전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첫 신제품인 ‘칸타타 하모니 돌체라떼’ 카페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메뉴인 돌체라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RTD로 선보인 제품이다. 우유와 연유 풍미를 담았으며 로어슈거 커피로 당 섭취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롯데웰푸드가 아이스크림 브랜드 ‘빠삐코’ 출시 45주년을 맞아 소비자 공모전 당선작을 적용한 신규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지난해 진행된 디자인 공모전에서 1만 1385명의 소비자 투표를 거쳐 1위에 오른 작품으로, 빠삐코의 상징인 고인돌 캐릭터들이 생일을 축하하는 축제 콘셉트를 담고 있다. 신규 패키지는 오는 8월 말까지 한정 운영된다.

   
▲ 백미당 시즌 메뉴 ‘우리 쑥’ 3종(왼쪽)과 메가MGC커피 ‘저당 꿀배 XO 야쿠르트’(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백미당이 국내산 쑥을 활용한 봄 시즌 한정 메뉴 ‘우리 쑥’ 3종을 전국 매장에 출시했다. 신메뉴는 제철을 맞은 쑥 베이스에 유기농 우유를 접목해 고소함과 쌉싸름한 맛을 구현한 ‘우리 쑥 아이스크림 라떼’, ‘우리 쑥 라떼’, ‘우리 쑥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됐다. 백미당은 이번 시즌 메뉴 출시와 함께 로얄 밀크티 라인업 4종을 신규 도입하고, 유기농 우유 기반 아이스크림에 각종 토핑을 더한 스페셜 아이스크림과 아이스크림 라떼 메뉴를 상시 판매로 전환한다. 시그니처 메뉴인 ‘백미당 라떼’ 레시피를 리뉴얼했다.

메가MGC커피가 hy와 협업해 유산균 음료 ‘야쿠르트 XO’를 활용한 신메뉴 ‘저당 꿀배 XO 야쿠르트’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배를 활용해 시원하고 달콤한 풍미를 살리면서도 설탕·당류·지방을 모두 뺀 ‘야쿠르트 XO’를 더해 유산균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주는 hy 균주 HY2782를 함유했다. 메가MGC커피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기존 헛개리카노와 함께 기능성을 강조한 ‘컨디션 케어’ 라인업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 국순당 ‘쌀막걸리 500㎖ 캔’(왼쪽)과 켈로그 ‘저당 그래놀라’(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국순당이 막걸리 업계 최초로 500㎖ 용량 캔 제품 ‘국순당 쌀막걸리 500㎖ 캔’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도입으로 기존 750㎖ 페트병, 350㎖ 캔에 이은 3종 라인업을 구축해 소비자 음용 상황별 선택권을 넓혔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아스파탐 등 합성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국순당은 봄을 맞아 야외 활동이 늘면서 캔 막걸리 수요도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창고형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켈로그가 당 함량은 낮추고 식이섬유를 강화한 ‘저당 그래놀라’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1회 섭취량 기준 당류를 기존 대비 약 80% 저감된 1.5g 수준으로 설계했으며, 올리고당과 꿀, 스테비아를 활용해 은은한 단맛을 구현했다. 통귀리, 흑보리, 고대 곡물인 파로 등 7종의 통곡물을 배합해 바나나 약 1.8개 분량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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