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고우리는 2일 유튜브 채널 '고 우리(Go Woori)'의 '고우리가 임신했어요! 눈물의 '임밍아웃'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현재 임신 10주 차"라고 밝혔다. 

   
▲ 2일 임신 사실을 공개한 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 /사진=유튜브 캡처


그는 "3~4주 정도 집 밖에 나가지 못했다. 제작진을 집으로 부른 것도 입덧 때문"이라면서 "먹덧과 체덧이 함께 왔다. 숙취가 24시간 지속되는 느낌이다. 계속 속이 불편하고 가스가 차 있는 것처럼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어 "사실 우리가 시험관을 했는데 1차에 붙어버렸다. 1차는 로또 같은 거라 기대를 안 했다. 얼마나 기대를 안 했냐면 손톱 네일아트를 떼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 2일 임신 사실을 공개한 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 /사진=유튜브 캡처


레인보우 멤버들의 반응도 공개했다. 고우리는 "생일에 모임이 있었는데 그때 '임밍아웃'(임신과 커밍아웃의 합성어)을 했다"며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신기하다", "축하한다", "너무 잘 됐다" 등 반응을 보였다. 

고우리는 산부인과에 남편과 가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남편이 그런 데를 갈 사람이 아니다. '내가 왜 가?'라고 묻는 스타일"이라며 "억지로 끌고 가 앉혀두면 더 스트레스를 받겠다 싶어 혼자 다니자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작년부터 시험관 준비를 오래 하면서 혼자 병원에 다니는 게 익숙해졌다"면서 "아기 심장 소리 들으러 가는 날에만 하루 같이 갔다"고 했다. 

   
▲ 2일 임신 사실을 공개한 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 /사진=SNS 캡처


고우리는 같은 날 SNS를 통해서도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초음파 영상을 게시하고 "안정기가 될 때까지 조심 또 조심하느라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태명은 복덩이다"며 "앞으로 별 탈 없이 건강하게 태어나도록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고우리는 1988년 2월 생으로, 2009년 그룹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2022년 10월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10월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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