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창호 교체 수요 공략
수정 2026-04-02 17:57:47
입력 2026-04-02 17:57:57
박준모 기자 | jmpark@mediapen.com
전국 140곳 이상에서 ‘창호 교체 찾아가는 아파트 단지 행사’ 진행
그린리모델링 제도 적극 알리며 시장 공략
그린리모델링 제도 적극 알리며 시장 공략
[미디어펜=박준모 기자]LX하우시스는 약 3년 만에 다시 시행된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통해 봄시즌 창호 교체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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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X하우시스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통해 봄시즌 창호 교체 수요 공략에 나선다. 사진은 'LX Z:IN 창호 뷰프레임' 모습./사진=LX하우시스 제공 | ||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가 주관해 창호 교체와 단열 성능 개선, 노후 설비 교체 등을 통해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도록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건축주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를 통해 공사를 진행하고 창조센터 인증을 받은 뒤 사업확인서를 금융기관에 제출하면, 단독주택은 최대 1억 원,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은 가구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최대 60개월까지 분할 상환할 수 있어 초기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대출 금리가 6%일 경우 정부가 4.5%를 지원해 실제 이용자는 1.5%만 부담하면 된다. 차상위계층이나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고령자, 국가유공자 등은 추가 지원을 받아 최대 5.5%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X하우시스는 이러한 제도를 소개하기 위해 전국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하는 마케팅을 강화한다. 4월부터 5월까지 전국 140여 개 단지를 찾아가 창호 교체 방법과 지원 혜택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아파트 단지 중심부에 고성능 창호를 체험하고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상담받을 수 있는 샘플하우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창호 교체 전후 차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회사는 대표 제품인 ‘뷰프레임’을 내세워 창호 교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 제품은 슬림한 프레임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수준의 단열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업계 내에서도 이번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이 침체된 창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해 창호 시장 역시 판매 회복이 더뎠는데 B2C 중심의 신규 수요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소비자들도 노후 창호를 고단열 제품으로 교체할 경우 에너지 절감 효과가 뚜렷한 만큼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중동지역 전쟁에 따른 원재료가 폭등으로 주요 인테리어 제품 가격 상승도 전망되고 있는 만큼 올봄 시즌은 정부의 금융지원을 활용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창호를 교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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