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 '굿바이' 앞둔 잠실야구장 개최
수정 2026-04-03 17:53:51
입력 2026-04-03 17:54:03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잠실야구장이 문을 닫기 전 마지막 올스타전으로 추억을 남긴다는 의미가 있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3일 "지난 3월 31일 열린 2026년 제2차 이사회를 통해 올해 KBO 올스타전 개최 장소를 논의해 잠실야구장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것은 KBO 출범 40주년이었던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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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를 끝으로 문을 닫고 돔구장으로 재건축되는 잠실야구장 전경. /사진=LG 트윈스 홈페이지 | ||
1982년 7월 개장한 잠실야구장은 올 시즌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이 곳에는 2032년 3만석 규모의 돔구장이 새로 지어진다. 잠실야구장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잠실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해온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홈경기를 바로 옆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치르게 된다.
잠실야구장 개최가 확정된 2026 KBO 올스타전은 오는 7월 11일 열린다. 그 전날인 7월 10일에는 퓨처스(2군) 올스타전과 홈런 레이스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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