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우승 도전' 김효주, 아람코 챔피언십 2R 공동2위, 선두와 5타 차…윤이나 공동11위 유지
수정 2026-04-04 11:55:20
입력 2026-04-04 11:55:34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3주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내민 김효주가 아람코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다만 선두와 격차는 조금 벌어졌다.
김효주는 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셰도우 크릭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를 쳤다.
6번 홀(파4) 더블보기의 영향으로 타수를 줄이지는 못했지만 중간합계 3언더파를 기록한 김효주는 1라운드 공동 4위에서 공동 2위로 오히려 순위는 조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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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주가 아람코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라 3주 연속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사진=LPGA 공식 SNS | ||
그러나 이날 3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나선 로렌 코글린(미국·8언더파)에는 5타 차로 뒤져 격차가 꽤 된다. 물론 남은 3, 4라운드에서 충분히 역전을 노려볼 수 있다.
김효주는 최근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우승하며 절정의 샷 감각을 뽐내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면 2013년 박인비 이후 13년 만에 LPGA 투어 3주 연속 우승이자, 개인 통산 10승을 달성하게 된다.
앞선 두 대회에서 김효주와 우승 경쟁을 벌인 끝에 밀리며 2주 연속 준우승을 했던 넬리 코다(미국)는 1라운드에서 김효주와 공동 4위를 기록하며 경쟁 관계를 이어갔다. 이날 2타를 잃으며 중간 합계 2언더파 공동 4위로 선두권을 유지했다.
윤이나는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잃었다. 중간 합계 이븐파로 1라운드와 같은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결혼 후 첫 경기에 나선 고진영이 버디 1개, 보기 3개로 역시 2오버파를 쳐 중간 합계 1오버파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순위 그대로다.
세계랭킹 1위 지노 티티쿤(태국)은 공동 20위(2오버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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